안드로이드에서 일정 관리가 꼬이기 시작하면, 하루가 통째로 흔들립니다. 업무 미팅, 개인 약속, 가족/팀 공유 일정까지 한 앱에서 관리해야 하니까요. 많은 기기에 구글 캘린더가 기본으로 깔려 있지만, 더 강한 개인정보 보호, 더 보기 좋은 주/월 뷰, 위젯, 할 일(Tasks) 연동, 공유 기능을 원한다면 대안은 꽤 많습니다.
이 글에서는 2026년 기준으로 실제로 “매일 쓰기 좋은” 안드로이드 캘린더 앱 7개를 엄선해, 핵심 기능과 공식 가격(가능한 경우)을 함께 정리했습니다. 빠르게 비교하고 내게 맞는 앱을 고를 수 있게요.
한눈에 보는 안드로이드 캘린더 앱 TOP 7
| 앱 | 추천 대상 | 한줄 특징 | 가격(미국 기준) |
|---|---|---|---|
| Google 캘린더 |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사용자 | 구글 서비스 연동 + 공유 최강 | 무료 | Workspace: 월 $7/사용자부터 |
| Outlook 캘린더 | Microsoft 365/Exchange 사용자 | 이메일+캘린더+연락처 한 번에 | 무료 | Microsoft 365: 월 $6/사용자부터 |
| Proton 캘린더 | 프라이버시 우선 | 암호화 기반 캘린더 | 무료 | Proton Unlimited: 월 $12.99부터 |
| aCalendar | 커스터마이징/오프라인 선호 | 강력한 뷰 + 위젯 | 1회 구매(지역별 상이) |
| Business Calendar 2 | 아젠다/위젯 헤비유저 | “프로 느낌” 일정 뷰 | 무료 | Pro 유료(지역별 상이) |
| Any.do | 일정+할 일을 한 화면에 | 데일리 플래너에 강함 | 무료 | Premium: 월 $4.99(연간 결제) |
| TimeTree | 가족/커플/팀 공유 | 공유 캘린더 + 댓글 | 무료 | Premium: 월 $4.49 또는 연 $44.99 |
가격은 지역/스토어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
이 안드로이드 캘린더 앱들을 고른 기준
2026년에 “진짜 체감이 큰 요소” 중심으로 봤습니다. 단순히 일정 생성만 되는 앱은 이미 너무 많거든요.
- 속도: 일정 추가가 빠른가? 템플릿/추천 입력이 있는가?
- 보기(뷰) & 위젯: 아젠다/주/월/일정표 + 홈 화면 위젯이 좋은가?
- 동기화: 구글 캘린더, Microsoft/Exchange, 공유 캘린더와 안정적으로 맞물리는가?
- 리마인더: 알림이 확실하고 “놓치지 않게” 설계되어 있는가?
- 워크플로우 적합성: 할 일, 계획 도구, 팀 캘린더와 함께 쓸 때 흐름이 매끄러운가?
캘린더를 바꾸는 것보다 더 큰 업그레이드: “일정과 할 일을 맞추기”
캘린더만 쓰는 분이라면 여기부터는 스킵해도 좋아요.
그런데 프로젝트/할 일은 다른 앱(예: Notion)에서 관리하고, 실행/알림은 캘린더(구글/아웃룩)로 받는 방식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.
문제는 늘 같아요: “계획은 A앱, 일정은 B앱” → 시간이 지나면 둘이 어긋나서 결국 다시 이중 입력을 하게 됩니다.
일정과 계획 허브가 자동으로 맞춰지면, 체감되는 이점이 바로 생깁니다.
- 이중 입력 없음: 날짜 한 번만 바꾸면 양쪽이 자동 반영
- 놓침 감소: 모바일 캘린더 알림이 “진짜 계획”과 연결
- 하루가 선명해짐: 시간 블록(일정) 옆에 실제 해야 할 일(태스크)이 같이 보임
- 계획 드리프트 방지: 미팅/마감 변경이 누락되지 않음
⚡ Notion ↔ Google 캘린더 자동 동기화로 “일정 어긋남” 끝내기
Notion에 있는 계획을 그대로, 구글 캘린더 일정과 자동으로 맞춰보세요. 일정이 바뀌어도 두 번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.
👉 관련 기사: 노션 구글 캘린더 연동 완벽 가이드
1. Google 캘린더

🥇 추천 대상: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사용자
✨ 특징: Gmail/Meet/공유 등 구글 생태계 연동 최강
💲 가격: 무료 | Google Workspace Business Starter: 월 $7/사용자(연간 결제)
구글 캘린더는 여전히 안드로이드의 “기본 추천”입니다. 빠르고 익숙하며, 구글 생태계에 깊게 연결되어 있어요. Gmail에서 일정 정보가 자동으로 뜨고, 공유도 간단해서 개인/팀/가족 모두 무난하게 씁니다.
장점
- 팀/가족 공유 + 참석 가능 시간(availability) 기능이 탄탄함
- 구글 서비스에서 유용한 컨텍스트(링크/정보)를 자동으로 끌어옴
- Google Meet 및 Workspace와 연동이 매우 강함
- 반복 일정/리마인더/다중 캘린더 지원이 안정적
단점
- 프라이버시는 구글 계정 설정 및 생태계 의존도에 좌우됨
- 전용 “파워 캘린더” 앱 대비 커스터마이징(뷰/스타일/위젯)이 제한적
- 일부 고급 비즈니스 기능은 유료 플랜에서만 제공
👉 더 알아보기: 구글 캘린더 vs 애플 캘린더, 무엇을 선택할까
2. Outlook 캘린더

🥇 추천 대상: Microsoft 365 및 Exchange 사용자
✨ 특징: 이메일+캘린더+연락처를 한 워크플로우로
💲 가격: 무료 | Microsoft 365 Business Basic: 월 $6/사용자(연간 결제)
회사 업무가 Microsoft 365/Exchange 기반이라면 아웃룩 캘린더는 사실상 정답에 가깝습니다. 초대장 처리, 일정 변경 반영, 동료들과의 스케줄링이 매끄럽고, 안드로이드에서도 받은메일 → 일정 → 연락처 흐름을 한 앱에서 처리할 수 있어요.
장점
- 미팅이 많은 주간 일정에서 초대/업데이트/조율이 부드러움
- Microsoft 계정, 공유 캘린더, 기업용 환경(Exchange) 호환성이 강함
- 모바일에서 메일+캘린더+연락처를 함께 쓰고 싶을 때 특히 편함
- Teams 등 마이크로소프트 생산성 스택과 궁합이 좋음
단점
- “캘린더만” 쓰는 앱보다 UI와 기능이 많아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음
- 일부 보안/관리 기능은 조직 설정 및 플랜에 따라 달라짐
⚡ Outlook 일정이 Notion 계획과 따로 논다면, 자동으로 맞춰보세요
회의와 타임블록은 아웃룩에 있는데, 실행 계획은 Notion에 있다면 어긋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. 바뀐 일정이 누락되지 않게 양쪽을 자동으로 정렬해 보세요.
3. Proton 캘린더

🥇 추천 대상: 프라이버시를 가장 우선하는 사용자
✨ 특징: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화 캘린더
💲 가격: 무료 | Proton Unlimited: 월 $12.99부터(지역별 상이)99
광고 기반 서비스가 불편하고 “일정 자체가 데이터”라고 느껴진다면, Proton Calendar는 좋은 선택입니다. 반복 일정/리마인더 등 핵심 기능은 갖추면서도 일정 내용을 광고 프로필로 바꾸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요.
장점
- 일정 세부 정보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암호화 중심 접근
- 광고 기반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 타깃팅에 쓰일 걱정이 적음
- 핵심 기능(반복 일정/알림/캘린더 관리)에 집중한 깔끔한 UI
단점
- 구글/마이크로소프트 생태계 대비 외부 연동/협업 기능은 적은 편
- 캘린더 단독보다 Proton 전체 제품군이 필요할 때 가성비가 좋아지는 편
4. aCalendar

🥇 추천 대상: 커스터마이징 + 오프라인 친화 일정 관리
✨ 특징: 디테일한 뷰/위젯/세부 설정
💲 가격: 1회 구매(지역별 상이): $10
“전통적인 파워 캘린더 느낌”을 안드로이드에서 원한다면 aCalendar가 잘 맞습니다. 아젠다/주/월 뷰 가독성이 좋고, 일정 표시 방식과 세부 설정을 내 스타일에 맞게 다듬을 수 있어요.
장점
- 아젠다/주/월/연 등 다양한 뷰를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징 가능
- 위젯 지원이 좋아서 빠른 확인/빠른 입력에 유리
- 반복 규칙, 다중 캘린더 표시 등 고급 설정이 탄탄함
단점
- 설정 폭이 넓어 처음엔 튜닝 시간이 조금 필요할 수 있음
- 팀용 “스위트”라기보단 개인 파워유저에 최적화
5. Business Calendar 2

🥇 추천 대상: 아젠다/위젯을 많이 쓰는 헤비유저
✨ 특징: 프로 스타일 뷰 + 빠른 편집
💲 가격: 무료 | Pro 유료(지역별 상이)
하루를 “아젠다 뷰”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Business Calendar 2가 만족도를 크게 올려줍니다. 위젯만으로도 하루가 보이고, 일정 편집 흐름이 빠른 편이라 일정이 빽빽한 사용자에게 특히 좋아요.
장점
- 아젠다/주간 뷰 + 홈 화면 위젯이 매우 강력함
- 드래그 앤 드롭, 템플릿/빠른 액션 등 빠른 편집(설정에 따라)
- 일정 정보가 많은 워크플로우에서 화면 밀도가 좋음
단점
- 일부 핵심 기능은 Pro 버전에 묶여 있을 수 있음
- 협업 품질은 “앱”보다는 연결된 캘린더 제공자(Google/Exchange 등)에 좌우됨
6. Any.do

🥇 추천 대상: 일정+할 일을 한 화면에서 처리하고 싶은 사람
✨ 특징: 데일리 플래너(오늘 실행) 최적화
💲 가격: 무료 | Premium 월 $4.99(연간 결제)
Any.do는 “캘린더 앱”이라기보다 “하루 실행 앱”에 가깝습니다. 일정과 할 일을 함께 보여주고, 오늘 무엇부터 할지 흐름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앱을 옮기는 것만으로도 마찰이 확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.
장점
- 데일리 플래너 뷰가 뛰어나 “다음에 뭐 하지?”가 바로 보임
- 반복 할 일/리마인더/리스트 등 태스크 기능이 탄탄함
- 루틴/개인 생산성에 강하고 일정+할 일을 함께 굴리기 좋음
단점
- 파워 캘린더처럼 “촘촘한 일정 뷰/고급 스케줄링”을 원하면 아쉬울 수 있음
- 일부 기능/연동은 무료 플랜에서 제한될 수 있음
7. TimeTree

🥇 추천 대상: 공유/협업(가족, 커플, 룸메이트, 소규모 팀)
✨ 특징: 공유 캘린더 + 일정 기반 댓글/메모
💲 가격: 무료 | Premium 월 $4.49 또는 연 $44.99
타임트리는 “공유 일정”에 최적화된 앱입니다. 가족 일정, 커플 일정, 작은 팀 일정처럼 함께 조율해야 하는 상황에서 강점이 확실해요. 일정마다 댓글/메모로 맥락을 남길 수 있어, 메시지 앱을 덜 오가게 됩니다.
장점
- 비전문가도 쉽게 쓰는 공유 캘린더 경험
- 가족/동거/소규모 팀의 생활 일정 조율에 특히 강함
- 일정마다 메모/댓글로 디테일을 맥락 안에서 정리 가능
단점
- 엔터프라이즈 스케줄링이나 복잡한 권한 관리엔 덜 적합
- 지역에 따라 무료 플랜에서 프로모션 노출이 있을 수 있음
👉 관련 기사: 최고의 캘린더 앱 8가지
결론: 내게 맞는 안드로이드 캘린더 앱은 “생태계 + 사용 습관”이 결정합니다
가장 무난한 선택은 구글 캘린더, 마이크로소프트 업무 환경이면 아웃룩 캘린더, 프라이버시가 최우선이면 Proton Calendar가 강력합니다. 더 많은 뷰와 위젯/컨트롤을 원하면 aCalendar나 Business Calendar 2, 일정과 할 일을 한 번에 굴리고 싶다면 Any.do, 공유가 핵심이면 TimeTree가 잘 맞아요.
그리고 많은 분들이 놓치는 가장 큰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.
캘린더가 시스템의 “한 조각”이라면, 진짜 업그레이드는 앱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일정과 계획이 어긋나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.
⚡ 날짜를 두 번 입력하는 습관, 오늘로 끝내기
Notion의 계획을 Google 캘린더/Outlook 캘린더(신규)와 자동으로 맞추고, 필요하면 Google Tasks까지 함께 정리해 보세요. 계획이 바뀌어도 일정이 항상 최신으로 유지됩니다.
